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중인 학생입니다. 현역때 영어를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다치고 올해는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해서 국대수능영어에서 시작하게됐습니다. 작년 수능에 67점인가 4등급이 떴고 단어만 외워도 3등급 나온다는 말, 구문독해만 파면된다, 어떤 강의 들으면 된다 하는 카페글에 피를 본 사람입니다. 단어만 외워서 될일 절대 아니고, 구문독해만 판다고 된느게 아닙니다. 주위에서 듣는다는 강의? 들어봤습니다. 제가 뼈아프게 증명합니다. 각설하고, 그렇게 카더라 이야기 듣고 공부하다가 4등급 떴고, 이번에는 전략적으로 영어 1등급 찍어놓고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국대수능영어를 알게됐고 단기간에 등급이 폭발하는 사람들을 보고 이거 진짠가? 나도 가능한가? 싶은 마음에 선생님에게 상담했고요. 그렇게 코칭이 시작됐습니다. 코칭 이야기도 하겠지만 우선 강의에서 저는 놀라웠습니다. 지금껏 제가듣던 그런 강의가 아니라 핵심을 가장 명료하게 알려주는 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 몰입도도 상당히 높아서 시간이 빠르게 갑니다. 선생님 강의력이 좋아서 강의를 듣기만 해도 정말 거의 다 이해가 되고 여기에 잠깐 복습만 해주면 바로바로 흡수되는걸 느꼈습니다. 이런 강의에 1:1코칭이 탑재되면 금상첨화입니다. 1:1코칭은 강의 범위에 맞게 일주일에 2번 선생님이 마스터가 됐는지 테스트를 해주십니다. 테스트만 해주는게 아니라 해설과 피드백을 주시기 때문에 제가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가 잘되었는지가 바로바로 파악이됩니다.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어디를 잘하는지를 아는데 성적이 안 오를수가 없을겁니다. 부족한 부분 집중적으로 다시 복습하고 테스트지 다시 팠고, 그렇게 하다보니 1달만 지나도 내가 진짜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거를 몸소 체감하게 됩니다. 전에는 단어만 가지고 추측해 나갔던 실력에서 이제는 문장구조에 맞게 앞에서부터 해석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문법요소가 어디에 붙어서 어떻게 길어졌는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거의 90%이상 문장 다 파악합니다. 영어문장이 어떤 틀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보이니까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재밌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코칭하고 2달이 조금 지났고 이번 고3 학평시험지 받아서 풀어보니 1등급  나옵니다. 난이도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어려웠다고 느낄만한 이유도 스스로 느껴집니다. 전략적으로 영어 1등급찍고 올해를 시작하겠다는 목표가 달성되어서 정말 너무 기쁘고 6모 9모 수능까지 이 실력을 유지해 나갈 생각입니다. 2달 바싹 끌어올려놨기때문에 지금은 독해지문만 하루에2개 풀고 13기적 복습하고 있습니다. 고난도까지 안가도 1등급 나옵니다. 그래도 수능은 또 더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고난도까지 마스터할 생각이고 이건 1달잡고 있습니다. 영어만 할수 없기에. 여기까지 제 1:1코칭 주관적 스토리입니다. 여기저기 영어관련 글이 많은데요. 제 생각에 주위에 고만고만한 친구들 말 듣지말고 지금 1등급찍는 애들 말 듣지말고 그냥 선생님한테 한번 상담하는게 낫습니다. 테스트도 해주시고 제 수준이 여실히 보이고 어떻게 공부하라는거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그냥 선생님한테 상담하세요. 주위에 도토리 키재기하지마시고. 그러면 거기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