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중인 제가 파운데이션부터 13시간의기적까지 거쳐오면서 이 선생님의 강점 2가지를 꼽는다면 강의자료와 복습자료 2가지가 잘 준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빵꾸가 뚫린 워크북으로 혼자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7개의 문제로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인거 같습니다. 한번씩 하기 귀찮기도 했지만 안하면 찝찝한게 더 싫어서 하게 되고 실제로 하는데 시간도 별로 안 걸리기 때문에 하고 나면 효과가 큽니다. 만족감도 높아지구요. 그리고 선생님 강의는 영어의 본질에 접근한다고 할까요? 영어 모양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니까 영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틀이 있느데 그 틀에서 어디가 어떻게 길어지는지 그거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제가 여지껏 들었던 강의와 다른 신선함이 있었고 문장이 딱 그 모양에서 길어졌다 줄어졌다 한다는 거를 알게 되니까 영어에 대해서 굉장히 자신감이 붙는다는게 큰 강점입니다. 아직 완전히 마스터되지 않았지만 자신감이 많이 붙었고 제가 완전히 마스터되지 않았음을 알게 해주는 것도 워크북과 오늘의퀴즈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는다면 이거를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의마다 주는건데 안하면 손해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