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를 포함하여 수능까지 만년 4등급이었던 저는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면, 마냥 수특을 풀거나 모의고사를 풀면서
되는지 안되는지 파악하지 않은채 주먹구구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공부가 늘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국대수능영어를 발견하고 7시간짜리 기초 강의를 발견했을 때, 아무리 4등급이라도 기초를 들어야할까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보통 기초는 어릴때나 하던 것, 처음 공부할때나 하던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파운데이션 강의를 듣고 나서 기초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기초가 완벽하게 깔려있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영어를 못했을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말이죠.
이미 기초가 탑재되어 있는 1,2등급 학생들을 절대 못 따라갑니다.
공부할때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인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기초강의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메타인지를 바로 심을 수 있었습니다.
파운데이션 끝나고 13시간의 기적 강의를 듣고 있는 입장에서 영어 등급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이거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효율 최강)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다른 과목도 선생님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