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박사 선생님의 수능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ㅇㅓ느정도 베이스가 있는 학생들이 아니라 완전 노베이스거나 혹은 영어 시험을 볼 때 꾸역꾸역 감으로 푸는 사람들이 들으면 좋은 강의입니다. 이박사 선생님의 강의가 기존의방식과 설명은 조금 달라도 결국 영어이기 때문에 머리속에 틀이 없는 분들에게 오히려 어울립니다.

강의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총 강의 시간도 매우 짧고 교재의 구성도 간단합니다. 물론 다른 교재보다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핵심 내용들은 전부 들었고 자투리를 덜어낸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영어를 아예 모르는 학생들이 시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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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사의 강의든 이박사 선생님의 강의든 강의 내용이 좋다고 해도 결국 자신이 안한다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의만 무작정 듣는다고 실력이 거짓말처럼 좋아지지 않습니다. 저도 be동사 과거형 정도까지만 아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두달이 지난 지금 테스트를 보면 아직 많이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두달 전에는 쳐다보지도 못했던 문제들과 씨름하는 중입니다.

영어를 좀 하시는 분들에게는 두달이라는 시간이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영어를 정말 못하고 특히 공부도 안하시는 분들은 두달이라는 시간조차도 짧으실 겁니다. 자신이 공부를 정말 하지않고 습관도 덜 되어있는 분들은 1:1코칭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1:1 코칭을 한다고 거짓말처럼 좋아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정말 필요합니다.
코칭은 그걸 가능하게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영어는 못하지만 공부 습관은 자신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거나 1달 정도만 추천을 드립니다.

영포자가 두달만에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면 영어로 고통받는 사람을 없을겁니다. 하지만 일단 해야한다면 시도라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두달을 공부한 저도 이제 주어와 동사를 알아보고 그리고 해석도 어느정도 말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단어도 뒤돌면 까먹습니다 그래도 다시보고 다시보면 100개중 30개씩은 외워집니다. 그걸 반복해가는 과정ㅇ라 생각합니다.
영포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