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 국대공부법

[ D-19/D-10 수능직전] 이것만 잡고 가도 등급 하나는 무조건 오른다.

국대수능영어 :: 국가대표 수능영어 13시간의 기적 2023-10-28 조회 790

 

 

 

 

수능영어 = 해석싸움

 

 

*지금 1,2등급 = 문제풀이 집중이 맞다.

 

*아직 3등급이하다 = 해석능력 해결해야.

 

*5등급이하 = 딴 거 스톱하고 기초잡아라.

 

 

급해도 할 건 해야 점수가 오른다.

 

지금 내 등급에 맞게

할 것을 해야 점수가 오른다.

명심하자.

 

 

 

 

 

 

 

수능까지 이제 남은 시간 19일. (지금 시점은 d-10. 마찬가지이다.) 

뭔가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는 그냥 해오던 대로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극에 달하는 시간입니다.

불안, 초조, 아쉬움, 후회, 다급함, 긴장.

 

 

 

 

"시간이 부족해. 이제 수능에 임박했어"

 

 

맞는 말입니다. 이제 19일 정도 남았는데 변화라니.

이쯤대면 하던 대로 하고, 포기할 사람 포기하고 그런 거 아님?

 

 

그런데.

 

 

그런데 참 신기한 건, 공부시간은 늘 부족했다는 것.

그렇지 않나요? 공부 시간이 넉넉해서 여유롭게 공부했던 적이 있나요?

학기 중에는 내신 하느라,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여기저기 다니느라 시간이 부족했구요.

시험을 치고 나면 또 치고 난 대로 부족했구요.

 

 

 

 

 

"그동안, 정말 시간이 부족했었을까?"

 

 

 

시간의 활용은 비커에 돌과 모레를 담는 일과 같습니다.

비커에 큰 돌을 먼저 담고 작은 모래알을 담으면 가득 차지만, 모래를 먼저 담고 돌을 담으면 듬성듬성 비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했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조절해 나갔느냐에 따라 비커가 꽉 찰 수도 있구요, 듬성듬성 빌 수도 있습니다.

 

 

즉, 똑같은 10일의 시간이 있어도

누구는 10일을 가득 채우게 쓰는 반면,

누구는 7일만을 쓰거나,

누구는 3일밖에 쓰지 못합니다.

 

 

10일의 시간이 부족했던 게 아닙니다.

이 시간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워야 효율적일지를 몰랐던 것. 

그래서 아까운 시간을 날려보냈던 것.

 

 

그렇다면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시간을 날리지 않으려면?

바로 우선순위의 선정 그리고 집중.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돌맹이를 넣고, 그다음에 모래를 넣어야, 비커는 가득 찹니다.

 

 

 

 

 

 

 

"여전히 3등급 이하라면?

마지막 미션 [해석능력 완성]

여기에 모든 걸 걸어라"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해요.

수능까지 10일이 남았건

7일이 남았건

5일이 남았건

먼저 채워야 할 것은 먼저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비커가 효율적으로 채워집니다.

 

 

 

19일이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쓰는지는 개인마다 다를 겁니다만

지금은 등급에 상관없이, 너나할것 없이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게 우선순위인 그룹과 아닌 그룹은 나뉘어져 있습니다.

 

 

영어공부에 한정지어 보겠습니다.

내가 여전히 3등급 이하라면?

"해석능력" 이라는 돌맹이를 먼저 채워야 하는 것.

 

 

 

100문제 더 푸는 것(모래를 쏟아붓는 일)보다 

부족한 해석능력을 완성하는 것(돌맹이를 채우는)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13시간도 확보를 못한다고?

솔직히, 변명 아닐까?

아니면 두려움 아닐까?"

 

 

 

 

얼마 안 남았는데 문제풀어야 하지 않나요?

아뇨. 해석능력 잡으세요.

 

 

18일밖에 안 남았는데? 다행이네요, 해석능력 잡으세요.

15일 남았는데? 다행이네요, 해석능력 잡으세요.

5일이 남았는데? 다행이네요, 해석능력 잡으세요.

 

 

 

3등급 이하는 "해석능력" 채웁시다.

"돌맹이" 채웁시다.

문풀 잠깐 스톱하고.

하던 대로 하지 말고. 해석능력.

 

 

 

 

 

13시간의기적

 

 

 

목록 수정 삭제


이전 [2024 수능영어 분석 및 총평] 올해도 또 여전했습니다. 어법문제는 또 그대로 나왔습니다. 2023-11-16
다음 [D-30 긴급공지] 수강생 비수강생 모두 꼭 읽어보세요. 남은 기간 목표등급 찍는 유일한 방법. 2023-10-15
TOP